Mission Complete 2007년 11월 13일, 화요일

The final peak, Masan-bong above Jinbu-ryeong.
우리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진부령 위쪽에 있는 마산봉.

On Saturday Nov 10 we walked out at Jinbu-ryeong pass, 70 days after heading off from Jusan-ri in Jiri-san national park. We were greeted to a warm reception from the team before heading to the Osaek valley for celebration.
지리산국립공원의 중산리에서 출발한 지 70일 후인 11월 10일 토요일 진부령고개에서 우리들의 백두대간 산행은 끝났다.축하행사를 위해 오색계곡으로 출발하기 전에 우리팀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받았다.







The now closed Alps ski resort above Jinbu-ryeong, after over two months in the hills it was odd to walk out through a ghost town.
진부령 위쪽에 있는, 지금은 겨울을 기다리고 있는 알프스 스키리조트, 겨울철 두어 달 동안 붐비고 나면 이곳은 모두가 떠나고 ‘텅 빈 유령의 공간’ 이 된다.



The final hikers. These dudes from Seoul finished on the same day after spending a couple of years worth of weekends in the hills.
마지막 등산객들, 서울에서 온 이들 멋쟁이들은 지난 2,3년 동안 주말을 산에서 보내고 우리와 같은 날 산행을 마쳤다.


We came across a bunch of stone tablets commemorating the achievements of past BDDG's, and in true antipodean style made our own out of rocks and wood, accompanied with a bottle of Lee Dongyu's now famous honey soju.
우리들은 험한 반석들을 지나왔다, 숲속 바위에서 나온 산적떼들 같은 모습으로 이동규씨 집에서 가져온 맛있는 꿀술을 들고 우리의 백두대간 완주를 축하하고 있다.



Heres to the Baekdudaegan! David Mason, Andrew, Roger and Shawn Morrissey with cigars and David's home made two year old Dadeok wine.
백두대간을 위하여 건배!, 씨거와 David씨 집에서 담근 지 2년 된 더덕주로 건배를 했다.
David Mason, Andrew, Roger, 그리고 Shawn Morrissey.




David, Andrew and Roger paying respect to the mountain spirit.
산신에게 절을 하는 David, Andrew 그리고 Roger.







The gang from Eyoo school in Bundang plus one.
These kids, parents and teachers have been walking every 2nd weekend for a couple of years and included us in their celebration.
분당의 이유학교와 또 다른 학교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이들 어린이, 부모, 선생님들은 2,3년 동안 격주로 주말마다 계속해서 등산을 해 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