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9, 2007
Return to Jochim-ryeong
Last night we stayed out at our friend and Seorak-san park ranger Lee Dongyun's house in the rugged gorge of Micheon-gol, which flows from northern Odae-san.
Our 형어 Poncho really turned it on hosting a fish barbecue with his father and neighbours. We drank Gulsul (70% honey 30% alcohol) made by Dongyun and his Dad from beehives attached to the house...another good night just off the trail.
This morning, despite his condition, Dongyun put on his best and got us up early to meet our appointment with Arirang TV out at Jochim-ryeong pass, from where the three of us along with Jeong Jongyeol (lefty) began hiking together at the beginning of the week.
2007년 11월 9일 금요일
조침령으로 돌아오다
어제 밤에는 우리의 친구, 설악공원 구조대원인 이동윤씨 집에서 지냈다. 그의 집은 북오대산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미천골의 바위가 많은 협곡에 있다.동윤씨는 그의 아버지와 이웃들과 함께 물고기 바비큐를 만들어 우리에게 대접하며 멋지게 주인노릇을 했다. 또한 동윤씨와 그의 아버지가 자기 집에 붙어있는 벌집을 따서 직접 담근 꿀술(꿀;70%, 알콜;30%)을 마셨다. 물고기 바비큐와 꿀술 그리고 한국인의 인심까지. 막 산행을 마친 우리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멋진 밤이었다.오늘 아침, 조침령에서 Arirang TV 기자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 때문에 동윤씨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최상의 컨디션인 체 하면서 아침 일찍 우리를 깨웠다. 그곳으로부터 우리 셋은 정종열(왼손잡이)씨를 따라 이번주 첫 산행을 시작했다.
Mr.Kim from Arirang filming us on the trail.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No comments:
Post a Comment